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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대항해시대온라인, '세컨드 에이지' 1월 업데이트 예정

CJ E&M 넷마블(부문 대표 조영기)의 해양모험 MMORPG '대항해시대온라인(개발 코에이테크모)'은 새로운 확장팩 '세컨드 에이지'를 2013년 1월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28일 '대항해시대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 '세컨드 에이지'와 관련한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대항해시대온라인'은 지난 2005년 11월 처음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후 역사상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모험,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넷마블의 장수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MMORPG와 달리 방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7년간의 국내서비스 기간동안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세컨드 에이지'는 지난 9월30일 일본에서 첫 발매된 '대항해시대온라인'의 다섯 번째 확장팩으로 기존의 역사적 사건을 지켜보던 것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직접 사건에 개입해 역사와 세계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요소가 포함돼 있어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넷마블은 "기존의 '대항해시대온라인'이 16~17세기 초반을 고정적인 시대배경으로 하던 것에 비해 '세컨드 에이지'에서는 이용자들의 선택에 의한 시대변화로 모험의 무대가 변화되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곧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될 '세컨드 에이지'는 한 달에 한 번 이용자들의 결정으로 해당 년도에 맞는 역사적 사건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자 개입 시스템인 '월드클락'을 비롯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이용자가 직접 선출할 수 있는 '황제선거 시스템' 등 기존과 전혀 다른 개념의 업데이트가 포함될 예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최대한 빨리 국내 이용자들이 혁신적인 업데이트인 '세컨드 에이지' 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완전히 달라져 돌아오는 대항해시대의 제2막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빠르면 1월 말 '세컨드 에이지'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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