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모드'는 최대 8명의 이용자가 순번에 따라 1대1로 승부, 승리할 경우 계속 남아 다음 선수와 대결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로, 챔피언으로서 도전자를 계속해서 쓰러뜨리거나, 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하던 상대를 꺾을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통쾌함이 백미다.
28일부터 이용자가 아닌 NPC와의 1대1 대전도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들간의 대결만 가능했던 기존 챔피언 모드의 재미를 보다 다채롭게 했음은 물론, 친구들과 승부를 벌이기 전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기 위한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언나이트', '암흑주술사', '스마일 조커' 등 총 13종의 막강한 용병들이 상대로 등장하며, 총 5단계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 난이도가 점차 올라가도록 설정되어 있다.
'로스트사가'는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1월3일까지 접속 후 매 한 시간마다 지급되는 주사위 포인트를 모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사위를 굴리고 나온 숫자만큼 마블판 위의 말을 이동시켜가며 '영구 용병 소환서', '영구 장비 보급상자', '페소(게임머니)'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9일 오후 12시부터 두 시간 동안은 경험치와 페소를 평소의 두 배로 제공하고, '로스트사가' 운영자가 직접 게임에 참여해 함께 전투를 즐긴 행운의 이용자 전원에게 영구 장비 보급 상자를 선물한다.
신규 레어 장비 3종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 한 해를 정리하는 2012 '로스트사가' 어워드를 개최해, 최고 레벨 상, 길드 상, 스타일리스트 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영광의 수상자를 선발하고 시상식과 간담회를 겸한 VIP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