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예선전에는 전국 256개 PC방에서 열린 지역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의 총 33개 팀, '사이퍼즈' 부문의 총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3판 2선승) 경기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각 부문별 8개 팀 선발을 완료했다.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두 게임의 공동대회 형식으로 새롭게 꾸며진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경기를 관람하는 이용자들 모두 호쾌한 액션게임의 재미와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날 현장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새벽 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 이용자들, 어머니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중학생 참가자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고, 신규 이용자는 물론,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회 출신 참가자들의 선전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던파&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의 본선 경기는 1월8일부터 7주 간 매주 화요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네오플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노정환 실장은 "두 액션게임이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네오플 액션의 진수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본선 경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