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 10년 만에 '트릭스터'는 새로운 캐릭터 '폴라'를 이번 달 중 업데이트한다. '트릭스터'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깜찍한 캐릭터가 특징으로, 이번 새로운 캐릭터는 북극곰이 콘셉트이다. '폴라'는 하얀 머리카락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소녀로, 앙증맞은 이미지와는 달리 자신보다 큰 망치를 무기로 들고 다닌다.
'트릭스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유다 부장은 "북극곰은 귀여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굉장한 맹수이다. 폴라에게도 북극곰의 반전 요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캐릭터의 타입과 스킬 등 주요 정보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릭스터'는 계사년을 맞아 뱀과 관련된 특이한 아이템을 구해오는 신년 이벤트를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뱀 모양의 펫을 증정한다. 아울러, 5천 원 구매 시마다 새해 특별 아이템들이 들어있는 '한복 입은 라이 선물상자'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