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는 판타지 풍의 3D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특히 '팡야'는 일본 최대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가 일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해 최고 인기와 게임성을 보여준 게임을 선정하는 웹머니 어워드에서 2006년부터 6년 연속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이사는 "'팡야'가 캐주얼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깨고 일본에서 장수게임으로 자리잡아 세 번째 계약 연장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양사가 오랜 기간 다져 온 서비스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게임팟은 일본 상장 게임사로 '라테일', '페이퍼맨' 등 다수의 온라인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8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팡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