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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전용 '튀어나와요동물의숲' 정식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튀어나와요동물의숲'을 2월7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튀어나와요동물의숲'은 현실과 똑같은 시간이 흐르는, 동물들의 마을에서 마음 가는 대로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는 '동물의숲'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튀어나와요동물의숲'은 일본에서 발매된 지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7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닌텐도 3DS로 등장한 이번 작품에서는 3D 입체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숲 속 마을을 무대로 이용자 자신이 촌장이 되어 다양한 시설을 마을에 설치하거나 마을의 규칙인 조례를 제정하는 등, 나만의 특별한 마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옷도 상의와 하의를 각각 원하는 대로 골라 입거나 집의 외관을 근사하게 꾸밀 수 있어 더욱 개성이 넘치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통신 기능을 이용해 서로의 마을에 놀러 가는 것은 물론, 엇갈림 통신으로 엇갈린 누군가의 집을 구경하고, 미니게임을 함께 즐기는 등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도 더욱 풍부해졌다.

'튀어나와요동물의숲'은 2월7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한편, 같은 날 특별한 디자인의 닌텐도 3DS XL '튀어나와요동물의숲 패키지'도 동시 발매된다. 특별한 디자인의 이 제품에는 처음부터 SD 카드에 '튀어나와요동물의숲'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게임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바꿔 꽂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라도 곧바로 즐길 수 있다.

닌텐도 3DS XL '튀어나와요동물의숲 패키지'는 2월7일 318,000원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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