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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레이싱과 슈팅 결합된 '체이싱 모드' 추가

[넥슨] 카트라이더, 레이싱과 슈팅 결합된 '체이싱 모드' 추가
넥슨(대표 서민)은 10일 자사의 인기게임 '크레이지레이싱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레이싱과 슈팅의 요소가 결합된 '체이싱 모드'를 선보였다.

체이싱 모드는 카트라이더의 올 겨울 메인 테마인 '블랙'의 핵심 콘텐츠로, 기존 레이싱 진행방식에 신규무기 '머신건(기관총)'을 사용해 주행 중 상대를 맞출 수 있는 슈팅요소가 추가됐다.

키보드 'Z'키로 머신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격성공 시 상대방 카트의 연료량(HP)을 깎아 주행을 방해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에게 날아오는 탄환은 '좌우방향키' 혹은 'X', 'C'키로 회피가 가능해, 공격과 방어 모두 승패에 영향을 끼친다.

최소 4인에서 최대 8인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플레이 중 달성한 '킬(상대방 카트의 연료량을 0으로 만든 횟수)' 포인트에 비례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체이싱 모드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기간 동안 하루 종일 게임머니(루찌) 및 경험치(RP)를 4배 지급하고, 체이싱 모드 이용 시 별도로 게임머니와 경험치를 20퍼센트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체이싱 모드를 특정횟수 이상 완료한 이용자에게 '체이싱 기관총 풍선', '체이싱 고글' 등의 이벤트 아이템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진수 팀장은 "확연한 차별점을 가진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재미로 다가갈 것"이라며 "레이싱 본연의 빠른 속도감과 함께 슈팅이 주는 통쾌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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