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파티란, 과거 네트워킹 사정이 열악했던 미국에서 유래된 말로 각자의 컴퓨터와 먹을 거리를 지참하고 일정 장소에 모여 약간의 랜 제반 비용을 나눠 부담하여 게임을 즐기는 것을 의미했다. 지금은 게임 팬들에 의해서 이뤄지는 게이머들의 페스티벌을 의미한다.
26일 서울에서 실시하는 드래곤네스트 '랜파티'에서는 드래곤네스트 개발팀이 직접 참석하여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드래곤네스트 실제 이용자 가운데 단 32명이 랜파티에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드래곤네스트 이용자들이 직접 개발팀을 만나고 함께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자리로서 이용자들에게는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네스트 '랜파티'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 스크린샷 게시판에 접속하여 현존 최고 난이도의 '데저트드래곤 네스트'에 도전할 8인의 용자들의 단체 스크린샷과 캐릭터 명을 업로드 하면 된다. 랜파티 신청시 8인의 팀원 전원이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 할 수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랜파티에서 우승하는 팀에게는 국내최초로 '빛의 무기'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할로위 레어 날개와 헬로위 레어 정령을 참석 보상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