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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룰더스카이 대만서 흥행…중화권 진출 '청신호'

JCE 룰더스카이 대만서 흥행…중화권 진출 '청신호'
JCE의 소셜게임(SNG) '룰더스카이'가 대만에서 흥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만 현지 업체 카이엔테크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룰더스카이'(현지 서비스명 표부낙원漂浮樂園)는 15일 현재 최고 매출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론칭 직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다운로드 순위 5위에 올랐던 '룰더스카이'가 본격적인 매출을 내고 있는 것. '라인팝'(12위), '제노니아5'(19위) 등 대만에 진출한 국산 모바일게임보다 높은 성과다.

현지 업체 카이엔테크는 '룰더스카이' 흥행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인기 가수 위휘예를 '룰더스카이'의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모바일게임으로는 최초로 대만 TV에 광고를 내기도 했다. 카이엔테크는 '프리스타일'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대만에 서비스한 퍼블리셔. 약 1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룰더스카이'는 JCE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지난 2011년 4월 첫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점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일본과 대만에 진출해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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