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이번 '삼국군영전'의 업데이트를 통해 명인 시스템, 신규 던전 등의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이용자들이 더욱 강한 장수를 획득할 수 있는 명인 시스템을 새로 선보인다. 미니 카드 게임 형식으로 원하는 여러 종류의 장수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삼국지의 실존 장수들이 등장해 더욱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 100층으로 구성된 신규 던전 '진시황 지하 궁전'이 업데이트 된다. 매 층마다 등장하는 적을 제압하면서 던전을 진행하게 되며, 해당 층의 모든 적을 제거해야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층수까지 도달하면 막강한 능력의 고대 무장을 모집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자신의 세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의 첫 모바일게임 출시작인 '삼국군영전'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직접 국가의 수장이 되어 도시를 건설하고 자원 생산, 병력 양성 등을 통해 국가를 성장시켜 나가게 된다. 다른 사용자의 도시에 침략하거나 동맹을 맺고 힘을 합해 게임을 진행하는 등 소셜 네트워크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삼국군영전'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진시황 지하 궁전을 공략해 일정 층수에 도달하면 아이템 선물 상자를 지급하며, 60층 이상 궁전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부 김민석 이사는 "추가적인 게임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분들의 요구가 이어져 서둘러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해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