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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초토화' 업데이트 제4탄 '폭풍질주' 오픈

[넥슨] 서든어택, '초토화' 업데이트 제4탄 '폭풍질주' 오픈
넥슨(대표 서민)은 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의 네 번째 콘텐츠인 '폭풍질주'를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폭풍질주' 테마와 같이 초고속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맵 2종 '스네이크'와 '상하이'가 공개됐으며, 클랜미션, 신규 공적 등 다양한 시스템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팀 데스매치 맵인 '스네이크'는 기존의 '웨어하우스' 보다 심플한 구조로 설계되어있어 이용자들은 짧은 동선과 굴곡진 모서리를 활용한 빠른 전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상하이'는 데스매치와 폭파미션의 특징을 결합한 폭파 서브미션 맵으로 게임 시작 후 25초 내 폭탄을 설치해야 하는 미션이 추가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신규 시스템으로는 우선 기존의 개인지령을 확장해 클랜 단위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클랜미션이 추가됐으며, 새로운 공적으로 프리미엄 공적도 공개됐다. 이 외에도 인기 상위 10종의 무기사용능력에 대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비롯해 상점 검색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개편됐다.

서든어택에서는 이번 '폭풍질주'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7일부터 20일사이 지정시간에 신규 맵 2종에서 게임을 플레이 한 이용자에게 무작위로 최대 1만 경험치를 지급하며, 이후 21일부터 3월6일 사이에는 신규 맵 뿐만 아니라 기존 인기 맵에도 범위를 확대해 같은 내용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1일까지 새로운 클랜미션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해, 일일 클랜미션 완료 시 기존 대비 2배의 보상을, 클랜 장기 미션게이지 10퍼센트 충전 완료 시 보너스 아이템(Scope Axe 3일 및 Bomb Techkit II 3일)을 제공한다. 이 밖에 라이선스와 관련한 이벤트로, 같은 기간 동안 체험 라이선스를 1회 획득하면 '눈사람 수류탄 7일'을, 체험 라이선스 10종을 모두 얻으면 '철퇴 7일' 아이템을 지급한다.

서든어택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총 3주에 걸쳐 매일 다양한 무기, 포인트 및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하며, 15일 이상 출석한 이용자 전원에게 아이템 3종(흑룡 CM901 3일, 흑룡 TRG21 3일, 경험치 부스터 2.0 15일)을 선물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수요일과 토요일의 지정시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화이트 스킨 주무기, 흑룡 근접무기 등의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게임하이 김명현 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네이크와 상하이 맵에서는 기존에 있던 그 어떤 맵보다도 빠른 초고속 전투의 묘미를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외에도 이용자 분들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시스템들과 풍성한 혜택들이 준비됐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를 통해 3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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