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즈'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6년여의 기간 동안 제작한 정통 MMORPG로 논타겟팅을 바탕으로 한 보스(에픽) 몬스터와의 실감나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레이더즈'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한편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개발사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현지 유통사 위메이드 온라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준비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더즈'는 상반기 중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일본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위메이드 온라인과 함께 일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시장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