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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야구9단, 최상위리그 '슈퍼리그' 등 2013 대규모 업데이트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자사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야구9단'의 2013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야구9단'은 스마트폰이나 PC 등 모든 기기에서 설치없이 바로 플레이 가능한 웹게임으로,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야구9단'은 10구단 창단 확정과 함께 9구단인 NC다이노스가 올 해부터 새롭게 리그에 참가, 사상 처음으로 관중 700만 돌파에 성큼 다가선 만큼 한국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고자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크게 최상위 리그인 '슈퍼리그'오픈, UI 전면개편, 장비 시스템 신설, 개입 시스템 정교화로 요약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리그 시스템의 최상위 리그를 오픈, 실력있는 구단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포츠게임의 특성에 맞는 쉽고 편한 UI로 전면 개편해 초보 구단주부터 베테랑 구단주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각각의 선수가 장비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최대 능력치보다 더 상향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으며, '기습번트'와 '피치아웃' 기능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야구9단'은 2013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머니인 경영자금 50억원과 6,000CP, 최희 스카우트 의뢰권 10장은 물론 유학부스터와 컨디션 관리의 필수품인 제주도행 티켓이 모든 구단주에게 지급된다. 또한 헬멧, 글러브, 스파이크 등 착용하는 순간 선수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다양한 장비 10개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구단주를 위한 특별 선물과 함께 2013년부터 새롭게 참가하는 NC다이노스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모든 구단주에게 NC다이노스로 선호구단을 변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최희 아나운서의 신규 인터뷰 영상도 놓쳐선 안되는 대목이다. '야구9단'의 원년 모델이자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의 간판 진행자라 할 수 있는 최희 아나운서가 모델 복귀 소감은 물론, 한층 달라진 '야구9단' 2013에 대한 느낌을 이용자들에게 전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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