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차 테스트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대만민국 대표투수 '류현진'을 온라인 게임 최초 단독모델로 선정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넷마블은 본격적 야구시즌이 시작되는 3월 중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사 애니파크 이건희 실장은 "이번 2차 테스트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마구더리얼'의 새로운 면모를 다시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2차 테스트에서 '마구더리얼'을 한 번 플레이 해 본 이용자들이 5일간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긴 비율(잔존율)이 50퍼센트를 넘어가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1차에 보여주지 않았던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의 정규시즌모드인 '나만의 리그', 육성 시스템, 미션 시스템, 선수앨범 시스템 등 4대 핵심 콘텐츠들을 2차 테스트에 새롭게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게임 게시판에도 "현존하는 어떤 야구게임보다 현실성이 뛰어나서 좋았다(nimecf**님), "역시 야구게임은 믿고 쓰는 '마구마구'표(gox**), "인간적으로 테스트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 공개때 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슈퍼**)" 등 게임성에 대한 호평과 함께 공개서비스 시점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 운영과 차별화된 콘텐츠 등 2가지 부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어냈다고"며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완벽하게 준비해서 '마구더리얼'이 곧 온라인 야구게임의 최종진화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3월 예정인 공개서비스에는 2차 테스트 때 호평 받았던 인기 4대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 직관적으로 게임을 구현해 700만 모든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야구게임으로 다시 돌아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