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2'는 벽타기 액션이라는 독특한 액션성과 게임성으로 큰 성공을 거둔 '건즈'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쉬운 조작법과 세련된 그래픽 등 한층 더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넷마블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건즈2 최고의 운영자를 뽑기 위한 이용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로 '로린', '치파', '싱크스' 세 후보자 중 이용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최강미녀GM 로린'이 최고의 운영자로 선정됐다.
운영자들은 투표에 참여해 준 많은 이용자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1등으로 뽑힌 '로린' 뿐만 아니라 운영자 모두가 투표 이벤트 시 내세웠던 공약을 실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4일 홍대에 모여 공약 실천에 나섰다.
운영자 3인방은 귀여운 토끼와 날다람쥐 복장을 하고 각자 공약으로 내걸었던 '팬 사인회 100장', '프리허그 50명', '김밥 30줄 말기'를 실천했으며,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공약을 모두 완료했다.
특히 이 날 공약 실천 장소에는 '건즈ACE(건즈2 서포터즈 그룹)'들도 찾아와 "추운 날씨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생한 운영자들이 참 멋지다", "다음에는 이용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공약 이벤트도 진행했으면 좋겠다" 등의 메시지로 운영자들에게 힘을 보태주며 자리를 함께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운영자들의 공약 실천은 단순히 약속을 지킨다는 표면적인 의미를 넘어 신뢰와 믿음을 주는 운영을 선보이겠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건즈2는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나가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즈2는 28일부터 3월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오픈형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27일까지 사전 예약자를 모집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사용 가능한 캐릭터명 선점 특권과 한정판 무기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