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카드의신삼국지'는 중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와 한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랭크된 바 있고, 현재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카드배틀 게임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카드배틀 게임은 가위바위보처럼 서로 자신의 카드를 내보이면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신만의 희귀한 카드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의신삼국지'는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레드아톰스가 개발한 게임으로, 인크로스의 디앱스게임즈가 지난 2012년 8월 차이나조이 게임 박람회에서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이번에 티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선보이게 됐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카드의신삼국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과 빠른 전개, 비교적 짧은 공수로 즐길 수 있어 기존의 삼국지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400여명의 장수들을 등용, 강화, 장수 조합 등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고, 1,000여가지가 넘는 무기, 방어구, 기마, 보물들을 조합하고 강화시켜 진정한 일당백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한 곤경에 빠진 영웅들을 위기에서 구해내면서 3인칭 시점이 아닌 1인칭 시점의 삼국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장수들이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새로운 인물로 환생하게 되는데, 환생 후 공격력과 방어력이 대폭 상승해 적들의 능력을 깎는 수많은 제압기술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카드의신삼국지'는 중국 후한 말 삼국시대 속으로 순간 이동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라며 "삼국지의 스토리가 꼼꼼하게 적혀 있어 포카나 원카드만 익숙하셨던 분들께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드의신삼국지'의 앱 가격은 무료이며, 티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