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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RF온라인' 서비스 이관하고 퍼블리싱 서비스 시작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CCR(대표 윤석호)에서 개발한 'RF온라인'의 서비스 이관 준비를 마무리하고 26일부터 다음게임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과 CCR은 지난 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CCR에서 직접 서비스해온 'RF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RF온라인'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가입자 200만명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대표 SF MMORPG의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최첨단 기계문명, 주술적 종교문화 등을 포함한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마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새로운 개념의 인던인 '게이트'를 통해 강렬한 액션과 빠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CCR에서 게임을 즐기던 회원들은 누구나 간단한 이전 신청을 통해 캐릭터를 그대로 옮길 수 있다. 특히 오늘부터 한달 간 이전을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명에게 다음 캐시 5,000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다음 이관 기념으로 한정 아이템을 50퍼센트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한 모든 이용자들 가운데 추첨으로 기프트카드 50만원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다음 허진영 게임퍼블리싱본부장은 "10여년 역사를 가진 'RF온라인'이 다음을 통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독보적인 SF MMORPG의 전통을 잘 이어 가면서 기존 이용자들과 새로운 이용자들이 잘 융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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