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게임빌이 중국의 유명 모바일게임사인 탭포펀과 손잡고 선보인 '갤럭시엠파이어'에 이어 두 번째 게임이자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인기를 모은 게임이라서 국내·외 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된다.
'킹스엠파이어'는 중세시대의 성을 기반으로 영토를 발전시키고, 제국을 통일하는 게임이다. 최근 게임빌이 주도하고 있는 전략성이 강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동맹 길드 전체를 운영하고 물자와 병력을 지원하는 등 방대한 소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을 바탕으로 중세시대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단순한 이용자 자신의 발전이 아닌 연맹의 플레이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또한, 동맹 길드의 이용자들은 수도 점령과 방어 등 다양한 공성전을 펼칠 수 있어 흥미롭다.
한국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역량을 보이고 있는 게임빌의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와 중세 배경의 유명 게임이 만나 어느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