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파티9'은 마리오와 친구들이 주사위를 두드려 보드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장치와 미니게임에 도전하는 파티 게임으로,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초원과 유령의 집, 해변 등 다양한 세계에 흩어져 있는 '리틀스타'를 라이벌보다 더 많이 모으는 것을 목표로 골을 향해 나아간다.
이번 작품에서는 모두가 하나의 이동 수단을 타고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해프닝을 함께 겪기도 하는 등 다른 사람의 순서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어 함께 즐기는 재미가 한층 높아졌다.
미니게임에는 '빙글빙글 피자 만들기', '굼바 볼링', '참참참!', '흔들흔들 파이터', '킹폭탄과 눈치 배틀' 등 완전히 새로운 80종류가 수록되어 있으며, 처음부터 좋아하는 미니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프리플레이'로 간편하게 즐길 수도 있다.
'마리오파티9'은 4월11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마리오테니스오픈'은 마리오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본격적인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닌텐도 64 로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기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를 거듭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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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테니스오픈'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실제 테니스와 같은 톱스핀, 슬라이스, 로브 등의 다채로운 샷을 구사해 상대방의 허점을 노려 공격하는 테니스 특유의 전략적인 랠리를 즐길 수 있다.
닌텐도 3DS의 3D 기능을 이용한 입체 영상을 통해 화면 깊은 곳까지 펼쳐지는 테니스 코트에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의 샷 패널을 사용해 직감적으로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본체를 세워서 조작하는 '다이렉트 모드'에서는 실제로 코트에 있는 듯한 시점이 되어 본체가 향한 방향으로 샷을 칠 수 있어, 테니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리오테니스오픈'은 토너먼트, 프리 대전, 스페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뿐만 아니라, 로컬 통신과 인터넷 통신을 이용하여 친구나 전국의 플레이어와 함께 협력,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닌텐도 3DS 본체가 있으면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마리오테니스오픈'은 4월18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