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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中 텐센트와 '프풋' 계약…JCE 급등

지난주 증시 동향을 알아보고 이번주 증시 움직임을 예측해보는 주간증시리포트 시간입니다. JCE가 지난 주 12.76% 주가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JCE는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14일 중국 텐센트와 '프리스타일 풋볼'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이 호재로 인식되며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JCE-텐센트의 계약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와 계약을 맺은데다,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 온라인게임이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또 '프리스타일 풋볼'이 지난 2010년 말 국내에서 첫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인만큼, 중국에서의 성과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상용화 시작 후 향후 4년간 중국서 서비스됩니다. 현재 1, 2차 알파 테스트를 준비 중인 단계로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JCE는 18일 오전장에서도 전일 대비 1.48%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밀리언아서 효과 여전, 액토즈소프트 급등

액토즈소프트가 카드배틀게임(TCG) '밀리언아서'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밀리언아서'가 티스토어에 출시됐다는 소식 하나만으로 회사 주가가 사흘 연속 급등했기 때문이죠.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한주간 12.63% 오른 5만4400원에 마감했습니다. 18일에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밀리언아서'는 앞서 출시된 애플과 구글 오픈마켓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점유하고 있는만큼 최근 입점한 티스토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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