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는 3차 직업군 베이스 레벨을 160에서 175로 상향 조정하고, 스테이터스 최대치와 잡 레벨도 각각 125에서 130, 50에서 60레벨로 확장한다. 또한, 직업 별로 새로운 스킬을 추가해 더욱 강력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 14.3 '결전'의 두 번째 부분도 공개된다. 마왕 '모로크'의 진정한 은신처를 찾아내고 결전을 치르게 되는 스토리의 일일 퀘스트 '마신토벌', '서리거미와 화염늑대'와 메모리얼 던전 '마신전', '악몽의 지터벅'이 새롭게 추가된다. 특히 '마신토벌'과 '마신전'을 통해 마왕 '모로크'와 최후 대결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한편, '라그나로크'는 레벨 확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달 17일까지 모든 캐릭터에게 스킬 초기화 기회를 1회 제공하며, 내달 3일까지 모든 이용자들에게 '새 시작의 선물 상자'를 '존다파견사원' NPC를 통해 증정한다. 상자를 열면 '의문의 알', '낡은 카드첩', '드라큐라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레벨돌파 이벤트를 진행해 120, 150, 160, 175레벨 등 지정된 레벨 구간 달성 시 게임 아이템을 100%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23인치 LED 모니터, 니콘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2일부터 4월1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면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스킬 초기화가 가능한 '섬광막대' 할인 판매 및 스테이터스 초기화권, 캐릭터 외형이 바뀌는 신규 쉐도우 아이템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새 봄을 맞아 라그나로크가 만 레벨을 해제하며 강력한 신규 스킬과 던전을 추가해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며 "레벨 확장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스킬 초기화 기회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를 제공하니 라그나로크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