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스마트폰 미니게임 '다함께퐁퐁퐁 for Kakao(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 대표 김건)'에 신규 게임을 추가하며 21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미니게임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다함께퐁퐁퐁'은 히트퐁, 버블퐁, 리듬퐁, 점핑퐁 등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게임의 최고점수 합을 카카오톡 친구들과 경쟁해 순위를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며 게임에 등장하는 각각의 고양이 캐릭터는 특유의 개성 있는 음성을 지원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 시켰다.

21일 새롭게 선보인 '폴짝폴짝 폴짝퐁'은 4개의 꽃 모양 점프대를 터치해 떨어지는 고양이를 계속해 점프시켜 나가는 형태의 미니게임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터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타이밍을 놓칠 경우, 콤보가 깨지기 때문에 고득점이 힘들어진다.

개발사 씨드나인 게임즈 강헌규 실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타이밍'과 '정확도'를 손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게임이 갖는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방식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퐁퐁퐁'은 지난 2월 출시와 함께 '카카오 게임하기' 1위에 오른 후 출시 5일만에 신규 인기 및 인기 무료게임 1위에 동시 등극하며 최고 인기작 반열에 올라섰다.

넷마블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최근 '가나다라 한글퐁'에 이어 지난주 기억력 증진에 도움되는 '찾아찾아 기억퐁'을 연이어 업데이트하면서 인기질주를 이어나갈 채비를 마쳤다.

이번 '폴짝폴짝 폴짝퐁'을 추가한 현재 10종의 미니게임 이외 앞으로 1~2주 간격으로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매주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10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해 가파른 인기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