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주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북미 최대 e스포츠 주최사인 MLG가 주최한 MLG Winter Championship도 110만명 이상의 팬들이 시청했으며, 군단의심장으로 진행된 경기는 트위치TV에 의하면 최대 동시접속자수 15만 7천명을 기록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CEO 겸 공동설립자 마이크 모하임은 "전 세계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가 군단의심장에 대해 보여준 엄청난 열정과 성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싱글플레이어 캠페인과 더불어, 우리는 이번 확장팩에 정말 많은 기능 강화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를 더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더 흥미진진하게 관전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전 세계 게이머들과 e스포츠 팬들이 군단의심장을 즐기는 모습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MLG의 CEO인 선댄스 디지오바니는 "스타크래프트2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출시 직후부터 MLG의 최고의 게임이었다"며 "군단의심장은 더 많은 흥분과 즐거움을 만들어냈고, 우리는 이제 군단의심장이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의 미래에 어떠한 재미를 펼쳐낼지 더욱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치의 COO인 케빈 린도 "스타크래프트2는 항상 트위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였고, 우리는 지난 주 군단의심장의 출시 이후 새로운 시청자들이 추가적으로 유입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트위치에서의 스타크래프트2의 개인 방송을 하는 프로게이머나 팬들의 시청률 수치도 전반적으로 동반 상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