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는 이번 '구단주의 밤'에서 2013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발 방향성에 대해 개발진과 이용자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자 7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또한, 참석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엔트리브소프트는 홈페이지에서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문의사항 및 의견을 받고, '구단주의 밤'에서 답변을 전달한다.
심재구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장은 "이번 구단주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행사 진행에 있어 이벤트보다는 대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