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블리츠'는 월드오브탱크 PC 버전을 모태로 탄생한 게임으로 '월드오브탱크'의 액션과 팀워크, 전략플레이 등 모든 것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게임이다.
'월드오브탱크블리츠'는 미국, 독일, 소련 등 다양한 국가와 각 국가별로 고유한 특성을 보유한 전차군단이 특징이며,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엄지 손가락과 전투 기술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심오한 전술과 팀 중심의 게임플레이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모바일 상에서도 '월드오브탱크'의 재미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월드오브탱크블리츠'는 콘솔 급 품질의 비주얼과 사실감 넘치는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며 실제와 같은 임팩트를 보여준다. 출퇴근시나 휴식시 짧지만 강렬한 7대7 전차전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워게이밍 CEO 빅터 키슬리는 "'월드오브탱크블리츠'는 플레이어들에게 콘솔을 통해 즐겨왔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작품"이라며 "'월드오브탱크'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월드오브탱크블리츠'는 최근에 발표된 브라우저 기반의 카드 게임인 '월드오브탱크제너럴'과 함께 '월드오브탱크'의 세계관에 기반한 게임으로 워게이밍의 멀티플랫폼 성장 전략을 모바일 공간으로 확대시켰다. 두 게임 모두 런칭을 앞둔 '워게이밍넷' 서비스에 포함될 예정으로 '워게이밍넷'은 단일 로그인 시스템 아래 워게이밍의 모든 타이틀을 통합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