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3일 조회공시를 통해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에 관해 검토했으나, 합병 고려 중인 회사들에 대한 전문 외부용역, 자문 등 외부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합병추진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초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보도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시장상황이 악화되자 합병추진 계획 또한 차질을 빛은 것으로 보인다.
한빛소프트는 "원활한 합병달성이 가능한 수준의 내부여건이 충족되면 즉시 재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