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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K '나루토', '원피스' 기반 신작 2종 간담회 개최

NBPK '나루토', '원피스' 기반 신작 2종 간담회 개최
반다이남코파트너즈코리아는 5일 서울 여의도 보이스카웃연맹 회견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작 2종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루토질풍전:나루티밋스톰3'를 기획한 사사키 유스케 프로듀서와 '원피스:해적무쌍2'를 만든 아카지마 코우지 프로듀서, 코이누마 히사시가 직접 참여해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오늘 18일 출시를 앞둔 '나루토질풍전:나루티밋스톰3'는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한 '나루토질풍전'의 최신작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화려한 융합'을 콘셉트로 전작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고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인기 캐릭터와 제휴를 통해 '헬로키티', 만화 드래곤볼의 주인공의 복장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 중 하나다.

'원피스:해적무쌍2'는 인기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을 조작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는 '무쌍' 게임이다. 전작인 '원피스:해적무쌍'은 원작의 전투 장면을 완벽히 구현해 전세계 판매량 120만장을 달성한 인기작 이다.

이번 작품은 게이머가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전작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로그'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작의 연재 속도에 맞춰 등장 캐릭터의 능력을 대폭 상향했으며, 캐릭터 능력에 맞춘 전투 방식을 추가하는 등 전작을 능가하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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