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게임랩은 15일 전 CJ 게임랩 대표 정운상 대표를 해임하고 장좌혁 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장 대표는 전 하나로드림 경영지원실장과 CJ게임랩 경영지원본부장직을 거쳤다. 2011년 넷마블 창업자인 현 CJ E&M 넷마블 방준혁 고문이 일선으로 돌아오면서 함께 CJ게임랩으로 복귀했다. 또 CJ게임랩은 장 신임대표와 함께 CJ게임즈 김홍규 대표를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전 CJ 게임랩 정운상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의사를 밝혔으며, '서든어택' 개발자로 유명한 백승훈 개발이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게임하이 출신 임원들 다수가 CJ게임랩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