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3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참여한 가운데 테스터 전환율 50%, 평균 플레이 시간 120분에 육박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균 플레이 시간은 한판 게임 진행이 20분 정도로 짧은 장르적 특성을 고려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서버다운이나 점검이 한차례도 진행되지 않는 등 시스템 안정성도 검증 받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설문조사와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기존 AOS장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전투 재미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개인전과 팀전, 랭크전 등 다양한 모드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되어 접근성 또한 갖췄다는 의견을 내놨다.
소프트빅뱅 최진 개발 총괄 디렉터는 "'코어마스터즈'가 이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참여해준 이용자분들 덕분"이라며 "이용자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