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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퀸스블레이드' 태국 시장 진출

라이브플렉스 '퀸스블레이드' 태국 시장 진출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24일 태국의 게임 업체 SBT(Stand Best Tech CO.,LTD 이하 SBT)와 MMORPG '퀸스블레이드'에 대한 태국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퀸스블레이드'는 SBT와 함께 태국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며 양사는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해 상호 기술 지원 및 게임 운영, 마케팅 등 모든 관련 사항에서 상호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퀸스블레이드'의 서비스를 맡게 될 SBT는 CJ게임즈의 태국 현지 법인이다. '모두의마블', '에다전설' 등 국내 게임들을 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 2012년 7월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퀸스블레이드'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대립하는 구조 속에 끊임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다양한 전장 시스템, 캐릭터들이 강력한 거대 병기로 변신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갖춘 MMORPG. 오직 여성 캐릭터만 등장한다는 설정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신흥 게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퀸스블레이드'를 서비스하게돼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미 '퀸스블레이드'가 해외 여러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더욱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퀸스블레이드'는 현재 미국 및 대만 서비스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서비스 계약이 체결돼 있는 유럽, 남미, 여타 아시아권 국가들에서의 현지 서비스도 금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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