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최강 클랜을 가리는 이용자 대회 '워오브클랜'을 2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워오브클랜'은 '사이퍼즈' 클랜들끼리 온·오프라인 상에서 맞붙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5월23일까지 총 4주간 실시되는 온라인 예선 경기에서 선발된 상위 8개 팀이 6월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우승한 상위 4개 팀에게는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그 중 3개 팀에게는 7월에 열리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이하 액션토너먼트)' 본선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온라인 예선 경기는 '사이퍼즈' 클랜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이 진행되는 4주 동안 게임 내 '클랜전'의 누적 순위에 따라 매 주 상위 2개 팀에게 본선 진출권을 준다.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평소 게임 내에서 활약해온 클랜들이 맞붙어 최강팀을 가리게 되는 이번 대회에 벌써부터 많은 클랜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회에 적극 참여해 최강 클랜의 명예와 '액션토너먼트' 본선 진출 기회를 모두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오브클랜' 대회 외에도 'BJ 슈퍼매치', 'PC방 챔피언스리그', 'Women's League' 등의 하부리그를 통해 '액션토너먼트' 대회 '사이퍼즈' 부문 본선 진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