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다함께퐁퐁퐁(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에 신규 미니게임 '카드퐁'을 26일 업데이트했다.

'다함께차차차'에 이어 '다함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다함께퐁퐁퐁'은 '터치퐁', '슈팅퐁', '타워퐁'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니게임을 카카오톡 지인들과 함께 순위경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기존 출시작중 15가지의 미니게임을 최다 보유하고 있어 '미니게임의 종결자'로 불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추가된 '카드퐁'은 잠깐 보였다 뒤집어지는 카드 중 똑같은 색깔의 카드 두 장을 기억해 터치하는 퍼즐게임이다. 조작이 간단하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고 연령층의 기억력 향상 등 두뇌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선보인 '한글퐁'과 '기억퐁' 역시 손쉬운 조작방식에 집중력 향상은 물론 학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의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글퐁'은 무작위로 배열된 한글을 제시어에 맞게 순서대로 터치하고 '기억퐁'은 움직이는 고양이의 위치를 기억해 터치하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단순히 재미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두뇌개발과 교육성을 지닌 게임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다.

넷마블 박영재 부장은 "이번 '카드퐁'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기억력 챔피언을 가려보길 바란다"며 "'다함께퐁퐁퐁'이 중장년층 중심의 논게이머들은 물론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9일까지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 '포미닛을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 멤버들의 점수를 넘어서면 5,000코인을 지급한다. 또 5월22일까지 미니소시지 '맥스봉' 패키지에 쿠폰번호를 게임 내 입력하면 1회에 한해 최대 5,000코인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