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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기대작 '던스' 5월15일 서비스…목표는 '디아블로3'

한게임 기대작 '던스' 5월15일 서비스…목표는 '디아블로3'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전격 출격한다.

NHN 한게임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던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5월 1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자들의 이견을 반영한 최종 콘텐츠의 방향성 및 향후 업데이트 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말년 작가와 e스포츠 해설자 김동준을 비롯해 레이싱모델 김하음 양의 체험담 영상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NHN 한게임에 따르면 '던스'는 이번 공개서비스를 통해 게임 전반부의 캐릭터 육성 테마 지역 4개와 본격적인 아이템 파밍을 시작하는 후반부 악몽 던전 4종, 파밍의 재미를 배가시킨는 차원 던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3차 비공개테스트 이후 과감한 개편을 단해한 직업 선택 시스템과 자유도를 극대화 한 스킬 계승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개서비스 이후 여름까지 쉬지 않는 업데이트로 직업과 던전, 모드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50레벨 이후 모든 특수 던전도 전면 개방된다.

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완성도와 즐거움을 갖춘 게임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크리티카에 이어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게임이자 국산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게임으로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그간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애정어린 관심과 지켜봐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던스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퀄리티로 론칭하기 위해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고 적극 수렴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던스'는 시원시원한 타격감과 강력한 스킬을 활용한 핵앤슬래쉬 사냥의 묘미와 함께, 1초에 최대 10회까지 가능한 초고속 타격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기존 직업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형태의 고정형 전직 개념에서 탈피, 여러 직업을 바꾸어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한게임 기대작 '던스' 5월15일 서비스…목표는 '디아블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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