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던스'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탄탄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보여 지난해 지스타에서 이용자 체험 만족도 1위, Best RPG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2013년 액션 RPG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허준 개발 PD는 "최상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던전스트라이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화끈한 타격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Q 서비스 일정을 5월 15일로 결정한 이유는.
A 모든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자신감이 가장 높은 시점이엇다. 5월에 오픈하고 여름방학에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날짜에 의미를 두진 않았다.
Q 해외 진출 계획은.
A 웰메이드로 한국에서의 성공을 우선시 하고 있다. 천천히 해외 서비스를 준비 할 것이다.
Q 모바일 버전 출시 계획은.
A 성공이 전제조건이다. 온라인에서 먼저 자리를 잡아야 모바일 버전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Q 최근 선보인 액션 RPG '크리티카'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다. 내부 경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은 없나.
A 던전스트라이커와 크리티카는 게임성 뿐만 아니라, 이용자 층도 다르다. 궁극적으로 다른 이용자들이 각기 다른 패턴으로 즐기는 게임이다. 한게임 입장에서는 두 개의 게임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풀을 확보할 수 있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있다.
Q 상용화 일정은.
A 오픈 베타 서비스가 안정화 된 이후에 NHN 한게임과 논의 해봐야 할 것 같다.
Q 지난 NDC 2013을 통해 부분유료화에 대한 정책을 공개했다. 추가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
A 착한 유료화는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가졌던 철학 중 하나다. 돈이 있고 없음을 떠나, 모든 이용자들이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