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카카오①] 카카오 입점 업체 52% "수수료 부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031527580076350dgame_1.jpg&nmt=26)
'카카오톡 게임하기'(이하 카카오톡)에 게임을 출시한 업체들이 카카오톡 입점 효과는 만족하지만 높은 수수료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수의 게임업체가 카카오의 입점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설문 응답자 중 52%가 카카오의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수수료가 적당하다는 응답자는 24%,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4% 수준에 머물렀다.
실제로 게임업체들은 카카오에 입점 수수료를 떼주고 나면 실제로 챙길 수 있는 실익이 별로 남지 않는다. 현재 카카오톡에 입점한 게임업체는 애플, 구글 등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전체 매출 중 30%를 떼주고 다시 카카오에 21%를 입점 수수료로 지급하는 구조다. 여기에 퍼블리셔에게 절반 가까운 매출을 배분해 주고나면 정작 게임 개발사에게 돌아가는 몫은 많아야 20% 안팎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공룡카카오①] 카카오 입점 업체 52% "수수료 부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031527580076350dgame_2.jpg&nmt=26)
한 업체 관계자는 "중소 개발사의 경우 플랫폼 수수료와 운영, 인력 비용을 제하면 수익이 그리 크지 않은 실정"이라며 "수수료 인하가 이뤄지면 좀 더 폭넓고 질좋은 신작들이 더 많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카카오가 늘상 부르짖는 상생은 단지 수사적 표현같다"며 "실제 협력사와의 관계에서 상생의 의미를 직접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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