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판타지'는 전세계에서 개발력을 인정받은 중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 완미세계가 개발한 웹게임으로 중국에서 런칭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국판타지'는 위, 촉, 오 삼국의 역사적 배경을 재해석해 독특한 전투 패턴과 삼국 명장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다. 턴 베이스 전투로 진행되며, 화려한 이펙트와 뛰어난 그래픽, 빠른 진행 속도로 RPG의 특성을 그대로 웹게임으로 옮겨놓은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다음은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삼국판타지'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7일부터 29일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5장, 문화상품권 500장을 추첨으로 지급하고, CBT에 참여하면 탭북 5개를 추첨으로 추가 지급한다. 또한 사전등록 신청자가 CBT에 이어 OBT까지 참여할 경우 스페셜 게임 아이템을 100% 증정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그동안 많은 게임들을 성공시키며 개발력을 인정받은 완미세계가 제작해 게임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삼국지 스토리를 RPG적으로 재해석해 더욱 매력적인 게임이다"며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삼국판타지'의 안정적인 오픈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완미세계와의 계약을 통해 '삼국판타지'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다음은 '난세천하', '삼국야망'에 이어 '삼국판타지'를 추가하며 탄탄한 게임성을 갖춘 웹게임 라인업을 채워나가고 있다. '삼국판타지'의 CBT는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