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김상헌 대표는 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거래소로 부터 지난 2일 분할법인 재상장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며 "오는 6월28일 주주총회를 통해 분할을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8월말까지 분할 법인의 재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할되는 한게임 이사회 의장은 현 NHN 이준호 COO가 맡는다. 한게임 대표는 이은상 대표가, 최고재무책임자는 안혁식 전 NHN 재팬 최고재무책임자가 맡을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