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다함께퐁퐁퐁'의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주는 즐거움에 내 고양이를 예쁘게 키우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게 됐다. 특히, 13일 아이폰용 버전도 공개될 예정임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양이 돌보기'는 이용자가 게임을 하는 고양이 캐릭터를 직접 돌봐주는 시스템이다. '쓰다듬기', '먹이주기', '재워주기', '운동하기', '목욕하기'의 행위에 따라 고양이의 '애정도', '포만감', '청결도'가 변화한다. 정성을 들여 잘 키운 고양이는 애정도가 높아지고 애정도를 채우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먹이를 많이 먹은 고양이는 포만감이 높아져 몸이 커지는데 운동하기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운동을 한 고양이는 지저분해지지만 목욕하기로 깨끗하게 씻겨주면 예쁜 윤기가 난다. 이용자는 터치 한번으로 고양이를 재우거나 깨울 수도 있다.
제대로 돌보지 않은 고양이는 애정도가 떨어져 상태가 악화되나, 이용자가 애정을 갖고 다시 잘 돌보면 예쁘고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특히, 만지는 부위에 따라 귀를 움직이거나 앞발을 흔드는 고양이의 앙증맞은 애교는 이용자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다함께퐁퐁퐁'의 편의성과 참신함을 높이기 위해 게임 내 버튼과 안내구성을 재배치 하는 등 기존의 화면구성과 디자인도 새롭게 개편됐다.
'미니게임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다함께퐁퐁퐁'은 다양한 컨셉의 16종 미니게임을 동시에 즐기며, 카카오톡 지인들과 함께 순위경쟁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5일만에 인기무료 및 신규 인기무료 부문 1위에 동시 등극하며 최고 인기작에 올랐다. 현재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7위에 올라 있는 등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다함께퐁퐁퐁'은 서로 다른 매력의 16종 미니게임들로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라며 "이제부터 이용자들은 미니게임과 더불어 자신의 고양이를 키우는 재미까지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다함께퐁퐁퐁'의 '전국민 미니게임 대회'를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하루에 1회씩 16종의 미니게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대회 상위 1~50퍼센트 이용자들에게 매일 코인을 보상한다. 또 추첨을 통해 상품권, 방울 등 푸짐한 경품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