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균)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오픈월드 액션게임 '어쌔신크리드:앤솔로지'의 PC버전을 2013년 상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제품의 출시국가는 전세계에서 한국과 독일이 유일하다.

어쌔신크리드:앤솔로지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어쌔신 크리드의 모든 시리즈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한데 모은 스페셜 패키지. 본 시리즈를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임 팬들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변천사와 데스몬드 마일즈의 일대기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PC버전에는 지난 1월에 발매된 콘솔버전에 포함되지 않았던 최신작 '어쌔신크리드3'의 시즌 패스가 동봉되어 있다. 이로써 평행세계의 이색적인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워싱턴 왕의 폭정' 3부작, 싱글 플레이용 미션과 복장 및 장비 등이 추가된 '히든시크릿팩', 멀티 플레이용 캐릭터와 지도 등이 추가된 '배틀하드팩' 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워싱턴 왕의 폭정'은 초대 미국 대통령이 된 조지 워싱턴이 폭군으로 군림한다는 가공의 역사를 그린 싱글 플레이 전용 다운로드 콘텐츠. 에덴의 사과를 손에 넣은 조지 워싱턴은 강력한 힘을 휘둘러 가혹한 폭정을 서슴지 않는다. 코너 또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힘을 얻어 이에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