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놀이 야구장'은 피칭 머신이 설치되어 야구 배팅 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꿈놀이 야구장'의 명칭은 소년의집 아동들의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또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소년의집 아동 80명에게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야구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재성 전무는 "아동들이 좀 더 긍정적인 마음과 즐거운 생활을 해나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 활동들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소년의집 안경순 원장은 "공동생활을 하는 아동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일상 생활용품들을 기부하고 미취학 아동들을 실내 놀이시설에 초대하는 등 소년의집 후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