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처음으로 더놀자를 방문한 15명의 아이들은 최근 새롭게 도입된 아츠랩 'A LAB' 수업에 참여해 화살쏘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인터넷과 디지털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A LAB 수업을 마친 후에는 '더놀자 명탐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더놀자 명탐정은 14개 체험 존(Zone) 곳곳에서 벌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고안된 프로그램. 넥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 일체를 제공하고 인형과 책, 캐릭터 완구 등을 선물했다.
넥슨 박진서 이사는 "새로운 놀이문화와 놀이를 통한 네티켓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가정의 달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츠랩 수업은 디지털기기를 접할 기회가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기기사용과 콘텐츠 이용법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끼고 체득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첫 선보인 이래 부산에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