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가 지난 24일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공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6월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및 사내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JCE 엔터테인먼트는 주식회사 조이시티로 상호 변경할 예정이며, 조성원 JCE 대표를 사내 이사로 재선임하고 조한서 JCE 상무, 김화선 스카이레이크 부사장, 김영민 스카이레이크 상무, 이완우 스카이레이크 과장 등을 신규 선임하게 된다.
스카이레이크 출신 김화선 부사장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업부 이사, 개발부 부장을 거쳐 마케팅 이사, 엔씨소프트 부사장 및 COO, CSO, 미국 아레나넷 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넥슨 출신인 조성원 대표와 조한서 상무는 최근 JCE로 적을 옮긴 후 스카이레이크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스카이레이크가 JCE 지분 14.73%를 보유한 1대 주주가 됐고, 넥슨은 14.29%를 보유하며 2대 주주로 내려 앉았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