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는 전 서버 모든 랭크의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이용자들의 구단이 NPC팀으로 등장, 일반 이용자가 이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러 포인트(EP)를 획득하면 특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27일까지 실시한다. '프로야구매니저'는 일주일에 두 차례 랭크별 상위 이용자 10개 구단을 선정해 NPC팀으로 등록, 이들과 경기를 진행해 보상을 주는 명예의 전당 시스템이 있다.
1라운드 당 5개 NPC팀이 구성되며,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강한 팀과 대결하고, 획득 포인트도 높아진다. 획득 포인트를 토대로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의 순위가 노출되며, 이용자는 포인트를 통해 특별 아이템 '무한팩'을 얻을 수 있다. '무한팩'은 12년도 투수, 타자 부분 TOP10 선수들의 모든 년도 선수카드가 들어 있는 카드팩으로 이번 이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보너스로 등장하는 GM구단에게 승리하면, 'GM선물상자'와 포인트를 2배로 획득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스페셜 선물 상자' 등 추가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김동석 프로야구매니저 사업팀장은 "실력 순서대로 펼쳐지는 대결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푸짐한 보상도 챙겨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