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퐁'은 이용자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그림을 본 뒤, 하단의 정답 맞히기 버튼 3개 중 동일한 그림을 고르는 방식이다. 순간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속 정답을 골라야 콤보 점수가 올라간다.
이 게임은 '포물선', 'V자' 등 다양한 형태로 지나가는 그림을 연속으로 맞히면 양 옆의 나무가 점점 커져 시야를 가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그림을 집중해서 본 뒤 순발력 있게 반응해야 한다. 빨리 플레이 할수록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정답을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신규게임 '그림퐁'의 추가로 '미니게임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다함께퐁퐁퐁'은 총 18종의 미니게임을 갖추게 됐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빠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4위로 약진하며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그림퐁'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는 재미에 중점을 둔 미니게임"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퐁퐁퐁'을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르게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다함께퐁퐁퐁'의 '전국민 미니게임 대회'를 진행 중이다. 상위 1% 안에 드는 이용자들은 최대 3만 코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