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인기 모바일게임 '다함께퐁퐁퐁(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의 신규 미니게임 '이어퐁'을 업데이트 했다.

'이어퐁'은 같은 색의 점을 이어서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많은 점을 이을수록 높은 보너스 점수를 받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점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각선 방향을 포함해 8방향의 점을 연결할 수 있어 초보 이용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선을 길게 이어서 '집'을 만들면 안쪽에 위치한 모든 포인트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 제일 많은 색의 점을 없애주는 무지개 포인트와 퍼즐모양처럼 바뀌는 정렬 포인트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신규게임 '이어퐁'의 추가로 '다함께퐁퐁퐁'은 무려 20종의 미니게임을 갖추게 됐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빠른 업데이트로 캐주얼 게임을 점령하며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구마구2013', '다함께삼국지' '윈드러너', '쿠키런' 등과 함께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상위권을 달리며 인기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어퐁'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발도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잠자는 고양이에게 발도장을 보내면 기존 100코인에서 200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신규게임은 최소 시간 안에 동일한 색깔을 연결해야 하는 신속성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콘텐츠 추가로 더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5월 '1차 전국민 미니게임 대회'에 이어 15일까지 '다함께퐁퐁퐁'의 '2차 전국민 미니게임 대회'를 실시한다. 상위 1% 이용자들은 최대 5만 코인을 받을 수 있고 참가만 해도 500코인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