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 CEO는 "한국은 네트워크 환경이 잘 구축돼 있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나라"라며 "페이스북이 한국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개발자들과 협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난 5월 행사에서 한국 개발자 1500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정적인 사람들이 일하는 나라"라고 평가했다.
이날 마크 주커버그 CEO와 박 대통령의 만남은 30분간 이어졌으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추진과 한국 투자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마크 주커버그는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크 기업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로, 이번 한국 방문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