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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 '소울새크리파이스' 한글판 발매 기념 간담회 개최

SCEK '소울새크리파이스' 한글판 발매 기념 간담회 개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20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소울새크리파이스' 한글판 발매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울새크리파이스'를 개발을 총괄한 이나후네 케이지 PD와 네 명의 개발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소울새크리파이스'는 '플레이스테이션비타'(PS 비타) 전용 액션게임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는 선악 시스템으로 발매 전부터 주목 받은 게임이다. 특히, 등장하는 적들은 각각 세부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주인공이 가진 책으로 적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독특한 재미로 호평 받기도 했다.

SCEK는 이날 행사에서 '소울새크리파이스' 한글판 발매를 기념하는 다운로드 콘텐츠(DLC) 2종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이미 일본에서 발매돼 호평받은 DLC 1편과 2편은 한글판 발매와 동시에 배포를 시작한다.

SCEK는 이어 곧 출시가 예정된 DLC 3편과 4편 역시 현지화를 거쳐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나후네 케이지 PD는 "'소울새크리파이스'는 개발 스텝 모두의 열정을 바쳐 만든 게임"이라며 "한국 게이머분들도 모두 함께 즐기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글판 발매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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