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소셜 네트워크 게임 '캣타운 for Kakao'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앞서 지난 2012년 지스타 전시회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게임이라서 더욱 주목 된다. 특히 플레이마루(대표 권순일)와 게임빌이 손잡고 선보이는 게임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만큼 업계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캣타운 for Kakao'는 각양각색의 깜찍한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섬 마을을 꾸미고 육성하는 재미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배경, 건물 아이템은 물론, 마을의 모양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확장하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마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요소가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GPS(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친구들의 '주변 장소'에서 미니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점도 독특하다. 또한, '좋아요', '스탬프', '외주 주기' 등 카카오를 통해 선보이는 찰떡궁합 소셜 기능도 인기 요소로 기대되고 있다. 멀티로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친구 섬 방문 시, 로딩 시간 없이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게임빌은 '캣타운 for Kakao' 출시와 함께 7월19일까지 '캣타운 오픈 기념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패키지, 레인 부츠,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그 외에도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