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에서는 이번 게임테크 2013에 팀 스위니 CEO와 잭 포터 부장, 신광섭 과장, 강성구 과장 등 총 네 명이 강연자로 참가한다.
팀 스위니 CEO는 키노트에서 '게임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게임 업계를 돌아보고, 게임 기술의 발전과 미래, 그에 따른 게임 개발에 있어서의 변화에 대한 글로벌한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광섭 과장의 세션 주제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게임 개발을 위한 언리얼 엔진 4의 기능 소개'로, 높은 퀄리티와 더 많은 기능, 더 많은 컨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요즘의 게임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언리얼 엔진 4의 기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잭 포터 부장은 ''잠입자' 테크데모에 감추어진 랜더링 비밀'이라는 주제하에 언리얼 엔진 4의 테크데모인 '잠입자'를 실시간으로 랜더링한 후, 언리얼 엔진 4 라이팅/쉐도잉, 포스트프로세싱에 사용된 물리기반 랜더링 기법, 현실의 물질 속성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고급 쉐이더 시스템, 그 외에 극도로 현실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사용된 툴과 기법 등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성구 과장은 '블루프린트 - 언리얼 엔진 4의 비주얼 스크립팅'을 주제로, 언리얼 엔진 4에 탑재된 새로운 비주얼 스크립팅 툴인 블루프린트를 소개하고 높은 확장성을 지닌 블루프린트의 기능과 활용 방안을 전달한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게임테크에서 언리얼 엔진 4에 대해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게임개발에 필요한 가장 최신 기술이 포함된 언리얼 엔진 4의 핵심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게임개발자뿐만 아니라 전공 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게임테크 2013은 '멀티 플랫폼을 위한 글로벌 게임 기술 트렌드 & 비즈니스'를 주제로, 7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학동역 건설회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