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7일 CBT 참가자를 모집한 '아케인워즈'는 기대 이상의 높은 관심에 3,000명의 테스터 모집이 조기 완료됐다. 다음은 더 많은 회원들에게 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형 테스트로 전환해, 신청만 하면 제한 없이 누구나 테스트할 수 있도록 변경하기로 했다.
'아케인워즈'는 대용량 클라이언트로 즐기던 MMORPG의 시스템과 재미요소를 웹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국형 RPG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PVE, 아이템 강화, PVP,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충실히 갖췄으며, 웹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편의성까지 겸비했다. 특히 최초의 상용 RPG였던 '신검의전설'을 개발하며 이름을 떨쳤던 남인환 부사장의 개발 지원으로,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CBT 테스터로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다음 '아케인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CBT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아케인워즈'의 CBT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케인워즈'의 안정성을 테스트 하기 위해 3000명보다 더 많은 회원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더 많은 회원에게 검증 받고자 하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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